[밤의추억의 추억상자]

  그랜드 캐년, 마치 거인이 그 손을 벌려 대지를 갈갈이 찢어 놓은듯한 형상을 한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의 협곡입니다. 밤의추억은 사진 실력이 미천하여 이정도 밖에는 액자속에 담아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이런 자연의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평소 나 잘난 맛에 살던 자신을 겸허하게 돌아볼 수 밖에 없더군요.
 
사람이 만든 그 어떤 것이 이런 광경을 연출하고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밤의추억이 사진 실력이 발전하면 한번 더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저 자신이 교만해 지고 있다고 생각 될 때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도 일상에 지치고 삶에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될 때면 한번 자연의 품에 안겨보시기 바랍니다. 평소에는 콘크리트에 묻혀 살아서 알지 못하지만 자연은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 주고 잇으니까요. 이상 밤의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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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밤의추억(Nightme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