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추억의 추억상자]

  자 또 중독성 강한 중국요리 하나 또 소개 들어갑니다. 마라탕사천지방 요리입니다. 크.. 밤의추억은 매운걸 좋아하기 때문에 사천음식을 기회가 되는 대로 먹어보아서인지 사천요리 매니아가 된 거 같아요. 이름하여 마라탕. 맵고 입안이 얼얼해 지는 마료를 넣은 국물에 각종 채소와 국수 두부 고기 등등을 넣고 끓여냅니다. 시간도 금방이에요 한국의 패스트푸드 음식점보다 더 빨리 나오는듯.

  이것도 좀 적응이 필요한 요리입니다. 지금은 중국 전역에 퍼져 있는데요. 역시 사천음식은 사천출신 주방장이 하는 곳에가야 제맛이 납니다. 실제 한국인들에게는 일반 대중화된 마라탕이 덜 자극적이라서 더 입맛에 맞습니다만. 미지의 음식이 두렵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 제대로된 사천음식점에 가서 드셔보세요. 땀이 비오듯 나와서 음식점을 나설 때는 샤워를 한 듯 아주 상쾌한 기분이 되서 나오시게 될껍니다.

  대부분 가격이 한 5원 안쪽입니다. 주문 방법은 주문대로 가셔서 각종 풀과 식재료들이 널려있는데 그중 대충 맛있어 보이는 풀과 국수를 손으로 가리키시면 됩니다. 그러면 그걸 소쿠리에 담고 한 5분 정도 끓여내면 완성. 여기에 잘 어울리는 음식은 역시 꼬치구이. 신강식 양꼬치에 이놈을 먹으며 적절한 음료수로는 화셩루라는 땅콩우유입니다. 으아.. 땅콩우유가 매운 음식에 어울린다는걸 이걸 먹어보고 알았답니다.

  자 공개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밤의추억의 한끼식사. 혹시 중국에서 별로 입맛에 땡기는게 없다 싶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한번 중독되면 이거 먹으러 중국 가고 싶답니다. 저 국물 끓이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 향만 맡아도 입에 침이 고인다는. 앞으로 맛있는 추억을 올릴때는 조심해야 겠어요. 써놓고 나니까 또 먹으러 가고 싶어지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충동여행을 하면 지갑의 건강에 과히 좋지 안습니다. 이상 밤의추억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pyright ⓒ 2007 www.nightmemory.com.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밤의추억(Nightmemory)
트랙백 보내기 댓글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 말라탕 먹으로 중국에 가고싶당~^^

    한국에는 파는곳이 없는지..?ㅜㅜ

  일반적으로 중국에 다녀오신 분들은 중국 꼬치 하면 신강양꼬치를 떠올리게 됩니다만 중국의 꼬치음식은 신강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이것은 중국 사천음식점에서 주문한 닭꼬치, 돼지고기 꼬치, 소고기 꼬치, 양고기 꼬치 4총사랍니다.
  사천 꼬치가 신강의 양로촬와 다른점은 모든 사천 음식이 그렇듯이 맵다는 것입니다. 양꼬치도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만 사천꼬치는 특유의 매운맛이 고기에 배어있는 느끼한 맛을 억눌러주므로 오히려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매운 맛의 느낌이 굉장히 한국의 고추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라서 약간 적응이 필요합니다. 느끼하고 이상한 향이 나서 못 먹는 음식이 많은 중국에서 그나마 사천음식은 이 매운맛에만 적응하면 꽤 먹을만한 음식이 될 것입니다. 암만 그래도 아직까지 고춧기름에 말아먹는 고기들은 밤의추억 조차도 적응이 안되지만 말이에요.
  역시 새로운 음식을 맛보지 않는다면 여행을 하는 의미가 없죠. 그럼 맛있는 추억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중국에 놀러가서도 굶어죽지 않도록 밤의추억이 열심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크... 다들 중국가서 음식이 입맛에 안 맞아 살이 빠지는데 살이 찌고온 밤의추억의 비리가 다 들어나는 순간입니다. 그럼 밤의추억 이만 물러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pyright ⓒ 2007 www.nightmemory.com.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밤의추억(Nightmemory)
트랙백 보내기 댓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 이번에는 다시 매콤한 음식입니다. 밤의추억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어디가면 매운건 빠뜨리지 않고 먹어본답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중국 사천지방 요리인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입니다. 훠궈뜨거운솥이라는 뜻인데요. 말 그대로 여러가지 채소와 고기등을 사진에 보이는 하얗고 빨간 국물에 데쳐 먹습니다. 하얀 국물은 시원하고 빨간 국물은 매우 맵습니다. 나중에는 입이 얼얼해 질 정도인데요. 이 얼얼한 향신료가 마료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느낌이 이상하지만 나중에는 이 역시 중독된다는. 이 훠궈도 역시 한국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중국음식입니다. 가격도 중국 음식치고는 고가인 편입니다. 입맛 까다로와 항상 여행다닐때 고행하시는 분들 밑줄 쫙.... 쳐 놓으시길. 국물에 데친 음식은 취향에 따라 매운 소스와 땅콩소스에 찍어먹는데요 역시 땅콩소스 압권입니다. 고소한 맛이 매운 국물에 데친 음식을 먹을때는 매운맛을 중화해주며 순한국물에 데친 음식을 먹을때는 특유한 고소함으로 음식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사진에 보이는건은 맵고 순한 국물을 둘 다 한번에 즐길수 있는 위엔양구어(원앙솥)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보통 이것을 시켜 먹습니다만 원하시면 매운걸로만 또는 순한국물로만도 주문해서 잡수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해 보는거 좋아하는 밤의추억은 매운거만 먹으면 맵고 그렇다고 순한거만 먹자니 서운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밤의추억은 짬짜면을 즐겨먹는답니다. 자 그럼 여러분도 한 번 중국 사천지방의 맛을 느껴보세요. 사나이라면 한번 빨간 국물 도전해 보시길. 참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빨간 국물 피하세요. 우리가 아는 매운맛이랑은 약간 다릅니다. 알알한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느긋하게 대화를 즐기면서 데쳐먹는 사천음식의 대표주자 훠궈였습니다. 그럼 중국에서 좋은시간 되세요. 밤의추억 이만 물러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pyright ⓒ 2007 www.nightmemory.com. All Rights Reserved.
Posted by 밤의추억(Nightmemory)
트랙백 보내기 댓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