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추억의 추억상자]

  크... 어째서인지 요새 무협드라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신조협려를 보고나서 소시적에 보았던 의천도룡기 때의 열정이 되살아나 버린듯. 천룡팔부도 역시 영웅문의 저자 신필 김용무협소설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것으로 총 40부작입니다. 저번에 신조협려를 볼때도 장장 41부작의 씨리즈를 보느라 사경을 헤멘 밤의추억 또다시 식음면을 전폐하고 40화짜리 천룡팔부 2003을 독파. 크.. 이러다가 무협매니아의 길로 빠져드는건 아닌가 걱정이 살짝 되는군요.

  자 어쨌던 이번에 본 천룡팔부 2003은 최근에 보았던 신조협려 2006보다는 훨씬 더 무협드라마 다운 녀석이었습니다. 박력있는 액션씬과 잘 짜여지 구성과 전개 그리고 무협드라마 매니아들 사이에서 캐스팅이 가장 잘 되었다고 평판이 자자한 무협드라마로 실제로 보고나니 과연 이유가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준, 임지령, 종려시, 그리고 신조협려에서도 나왔단 유역비까지 꽤나 역할마다 어울리는 캐스팅 일색이었습니다.

  스토리는 무협드라마가 모두 그렇듯이 영웅들의 의리협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며 극중 등장하는 악노삼이나 주역중에 하나인 전혀 영웅에 어울리지 않는 임지령의 케릭터인 단공자를 포함 코믹한 케릭터들이 즐비. 각 케릭터들 간의 얽히고 섥힌 내면스토리까지 볼만한 것이 가득 들어있는 종합 선물세트입니다. 미워할 수 없는 악역들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까지 40편이 넘는 시리즈를 쭉 볼 수 있게 해주는 동기부여 확실. 어쨌거나 무협에 관심이 생기신 분이라면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장기중 감독, 후준, 임지령, 종려시, 유역비 주연의 천룡팔부 2003 강추. 물론 무협작품이 싫으신 분들은 안보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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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중감독 후준, 임지령, 종려시, 유역비 주연의 천룡팔부 200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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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 올마이티의 전작 브루스 올마이티를 기억하십니까? 평범한이라기보단 좀 덜떨어지는 리포터가 갑자기 하나님의 능력을 갖게 되어 생기는 갖가지 유쾌한 해프닝 그리고 그 속에서 일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모든것을  조물주의 탓으로 돌려버리며 원망으로 자기 도피를 하는 인간의 본성을 꼬집으며 진정한 힘은 어떤 마법이나 기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에게 내재되어 있으며 사람의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란것을 짐캐리 특유의 코믹연기로 그려내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 영화인데요.
  이번에는 브루스가 아니라 에반입니다. 역시 스포일러는 비껴가면서 요령껏 여러분의 결정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에반 올마이티는 전형적인 가족 코미디물로써 가정에 대한 이야기와 사회생활에 찌들려 사는 현대인에게도 유쾌함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이번 이야기의 모티브가 되는 노아의 방주는 설정 특성상 동물이 많이 출연하므로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과 사리사욕을 위해 현실과 타협하는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깨닫게 하는 교훈이 담긴 영화입니다. 전체적인 전개는 약간 황당한 면이 있고 전작인 브루스올마이티보다는 짐 캐리의 입담이 빠진만큼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대신 아이들을위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 영화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관을 나서면서 느끼는 것은 유쾌하다 였습니다. 가족끼리 아이들을 위해 서비스를 하시기에는 아주 적절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주말에 영화관에 가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이상 밤의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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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새디악 갑독 스티븐 카렐 모건 프리맨 주연 영화 에반올마이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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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번에는 찰리 콕스, 클레어 데인즈, 미셸 파이퍼, 로버트 드 니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로맨틱 판타지 영화 스타더스트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스포일은 요령껏 비켜가면서 감상평을 쓰겠습니다. 밤의추억이 영화 스타더스트를 보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미셸 파이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헐리우드 여배우 중에서 미셸 파이퍼를 가장 엘레강스한 여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매력을 잃지 않고 계시더군요. 또 한가지 이 영화가 밤의추억을 궁금하게 한 점은 악역이 드믄 미셸 파이퍼가 악역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역시 중견 여배우 답게 악역도 맛깔나게 소화해 내더군요.

  밤의추억이 주연 여배우인 클레어 데인스를 처음 만난 것은 그녀가 리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연기한 로미오와 줄리엣줄리엣 역을 할 때였습니다 그 이후에 터미네이터 3에서도 다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무리 봐도 역시 클레어 데인즈는 고전 의상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헐리우드에는 클레어 외에도 미인 여배우들이 많이 있지만 클레어 데인즈의 느낌은 미셸 파이퍼의 뒤를 잇는 느낌입니다. 완벽한 미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느껴지는 포스가 있지요.

  영화에 대한 총평은 근래 본 영화중에서 스토리나 영상 면에서 아주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라는 것입니다. 마녀와 마법이 나오는 해리포터 분위기의 판타지 물이면서도 사랑이야기도 적절히 들어가 있으며 액션과 CG 효과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잘 배합되어 있습니다. 별인 클레어 데인즈가 주연인 찰리 콕스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행복하면 환하게 빛을 낸다는 설정은 처음에는 유치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꽤나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로버트 드 니로의 감초같은 연기도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넘쳐나는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그나마 스토리가 볼만한 영화입니다. 추천 관객은 아무나 입니다. 연인사이에 가도 좋고, 아이들 데리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가도 좋고요. 심지어는 혼자가서 보셔도 돈 아깝지 않게 잘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행복하게 해 주면 환하게 빛을 내는 별과 같은 여자친구가 계시다면 오늘 함께 손을 잡고 영화관에 가서 스타더스트를 보고 오세요. 캄캄한 영화관이 환하게 밝아질 수 있도록 여자친구 기쁘게 해 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럼 여기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밤의추억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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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감독 찰리 콕스, 클레어 데인스, 미셸 파이퍼, 로버트 드니로 주연 영화 스타더스트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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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저도 간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ㅋ;

    클레어 데인즈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

  자 밤의추억이 이번에는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을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영화 관람평을 써 드리느라 간당 간당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영화를 보고 있는 밤의추억이 참으로 기특하지 않습니까? 자 그럼 기술적으로 스포일 피해가면서 여러분들의 결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판타스틱 4 전편은 DVD로 보았기 때문에 전편 내용은 대충 꿰고 있으니 2편을 보는데 무리가 없을것이라 생각했으나 의외로 스토리가 빈약하여 살짝 짜증이 났습니다. 전편이 어떻게 판타스틱 4가 생겨났는가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편은 좀 그들의 활약을 중점적으로 그렸습니다. 그러나 등장하는 실버서퍼 이 케릭터는 원래 마블코믹스의 만화에서는 굉장히 파워풀한 케릭터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상하리만치 약한 모습을 보이며 잡혀서 고문을 당하거나 극중 제시카 알바와 영문모를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위협을 혼자 해결 하는 등 뭔가 스토리가 시원치 않습니다.
  특수효과는 볼만하고요 설정도 괘 잘 되어 있지만 결국은 스토리의 인과관계가 불분명해서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립니다. 역시 장편 연재 만화를 한시간 반 분량으로 줄이다 보니 그렇게 됐을꺼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영화에 대한 총평은 다른 영화에 비해서 러닝타임도 짧고 스토리도 빈약하나 제시카 알바의 팬들은 더욱 더 이뻐진 제시카 알바를 보는 것으로 불만이 없을듯 싶습니다. 이번에는 제시카 알바의 누드씬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그냥 볼거 없으면 제시카 알바 때문에 볼만한 영화 하지만 약간은 본전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여기까지 밤의추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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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토리 감독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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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의추억이 중국 여행을 하면서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해당 언어로 된 영화를 뽕을 뽑을 때 까지 보는 버릇에 의하여 시작된 미친 짓이 바로 이 장장 41편짜리 신조협려 씨리즈를 보기 시작한 것이다. 원래 원칙은 현대물을 보는데 중국 여행하다가 이게 재밌다고 중국의 지인이 소개해 주어서 귀가 얊은 밤의추억이 보기 시작한 이 무협드라마는 아마 아직까지 만들어진 중국 무협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영상적으로 아름다운 드라마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어쨌던 평소에는 현대물로 영화를 골라서 100번정도 보는 주의인데 이번에는 원칙을 깬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혹시 밤의추억의 방법을 따라하는 분들 계시다면... 41편짜리 드라마 시리즈 고르지 마세요... 죽어요 죽어...ㅠ.ㅠ 젠장 지금 두번째 23편 보고 있음... 그나마 이 영화의 영상이 아름답지 않았으면 예전에 때려 쳤을것이며 41편짜리 드라마로 도전하려는 생각을 일찍 접었을 것이다(이건 공식적인 입장)... 여주인공 유역비 출연율이 높아서 계속 보게됐다고는 밤의추억은 절 때 말할 수 없다(*^.^*)a.

  어쨌건 명작으로 꼽히는 무협소설가 김용영웅문 중 제2부 신조협려는 벌써 많은 감독과 배우들에 의해서 여러차례 재해석되었으며 유덕화가 주연한 1991년 작이 가장 잘 된 작품으로 꼽히고 있으나 아무래도 이 2006년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최근작이다 보니 영상미만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컴퓨터 그래픽은... 쩝... 심형래 감독이 아주 자랑스러워 질 것이다. 그리고 무협드라마라기 보다는 연애 드라마다. 이점 염두에 두고 보셔야 할 것이다. 김용님의 소설을 읽고 어떻게 해석이 되었는지 궁금하신 분은 강추. 중국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 (뭐 그래봐야 선녀 영상이지만...)물론 유역비황효명 팬들은 군소리 없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니다. 어쨌던 우리들의 신선누님이 꽤나 장시간에 걸쳐 출연하는 작품으로 한번 스쳐가실 필요는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연애 내용도 어쨌던 우리가 보기에는 이해가 잘 안되며 억지스러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높은 점수는 주지 못할 것 같다.

  어쨌거나 자학을 하기로 한 밤의추억이 2번째 23편을 보고 있지만 아무래도 벌써부터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이놈으로는 오래 못 버틸것 같다.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보았던 의천도룡기를 다시 봐볼까 생각해 봅니다. 주인공 두명을 사모하시는 분들은 강추. 화끈한 액션을 보시고 싶은분은 비추. 중국 스타일 연애스토리나 중국적 영상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역시 강추입니다. 갑자기 드라마를 보다가 욱하여 썼습니다만.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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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리메이크된 장기중 감독 황효명, 유역비 주연 신조협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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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300은 프리뷰의 영상이 인상적이라 봤던 영화. 뭐 사실대로 말하자면 요상하게도 미국에서는 여성관걕에게 인기있는 전쟁영화란 소문을 들어서 주체할 수 없는 밤의추억의 호기심이 발동되었을 따름이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이 영화에 대한 총평은 단순한 스토리의 전쟁 영화이다. 하지만 독특한 화면 색조와 CG, 강렬한 인상의 배우들, 긴장감을 자아내는 전투씬등 단순한 스토리에 비해 볼거리는 하나도 빠지지 않고 구색을 갖추었다. 물론 잔인한 면이 없지 않으나 영상의 강렬함은 영화 관람료가 아깝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소재는 우리가 자라면서부터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 스파르타. 뭐 우리들의 기억속에는 그저 교육열에 불타는 선생님, 선배, 군대 고참 등등의 윗사람들이 우리를 못 살게 굴 때 사용하던 말이라서 스파르타란 말과 뺑이 친다는 말은 어느 덧 일맥상통하는 말로 우리의 기억속에 자리잡아 있을 뿐이지만 말이다. 말로만 듣던 그 혹독함을 이 영화의 전반부에서 영상으로 보개 되니 감회가 새로울 따름이다.

  고대 그리스의 정치 풍토가 약간 비치기는 하지만 전형적인 마초 영화이면서도 볼거리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제공한다. 물론 전투씬은 남자들도 좋아하지만 말이다. 스파르타 전사들의 간단한거 한장하고 핏빛 크림슨 망토를 착용한 모습에서 영화 진행 내내 현대 여성들이 열광하는 복근이 울끈 불끈. 영화관 내에서도.. 여자끼리 와서 수근 수근 대면서 보는 광경이 꽤나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왜 잔인한 전쟁영화를 극도로 싫어하는 여성들마저 이 영화를 보러 오는지 내심 이해가 가는 밤의추억이었다.

  전투씬은 여지껏 본 전투씬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총알도 튕겨낼 수 있을듯한 탄탄한 몸을 지닌 스파르타 병사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보고 있자면 저절로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을 정도이다. 이에 견줄만하다면 트로이 정도일까. 하지만 트로이의 전투장면이 빠른 전개를 보인다면 영화 300의 전투씬은 진행이 더디나 무겁고 칼의 흐름 하나 하나에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역력하다. 전투씬에 녹아있는 컴퓨터 그래픽 효과도 긴박한 전투장면의 긴박감을 더하고 있다.

   이 영화는 여성들의 눈에는 호사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리고 몸짱이 되고싶은 남자분들 에게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다만 잔인한 것을 절때 싫어하는 분들이나 자극적인 장면에 충격을 받으면 안 되는 분들은 안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이상 밤의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몸짱이 되고싶은 남자분들 다만 잔인한 것을 절때 싫어하는 분들이나 자극적인 장면에 충격을 받으면 안 되는 분들은 안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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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300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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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을 봤다. 2 편도 봤다. 3 편도 물론 봤다. 그러니 별 수 있나. 4 편도 봐야지...ㅡㅡ; 에혀... 그리하야 영화관에 간 밤의추억. 흐... 4편 째 나왔으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대부분 속편으로 갈수록 스토리니 재미가 떨어지는것이 일반적이지 않는가? 아무리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이라지만 내가볼때 뭐 그 유명한 007 씨리즈도 한계를 보이는 마당에 다이하드 씨리즈야 별 수 있겠는가 싶었다. 그...러...나... 3 편까지는 잘 버텨줬으므로 4편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긴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이 아저씨 큰돈 투자해서 간 밤의추억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았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형사 존 맥클레인 이 양반 본업은 사람 꼭지돌게 하기, 부업이 형사에 취미가 공공시설및 고가의 장비가지고 불꽃놀이 하기이다. 역시 4.0에서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불꽃놀이도 화려하게 하고. 딱 봐도 비쌀것 같은 군용 장비들도 대수롭지 않은듯 망가 버린다. 이번에는 전자 및 인터넷 테러리스트들과의 한판 전쟁이다. 소위 파이어 세일이라는 한 나라를 무력화시키는 전략이 미국에서 자행되는데 이걸 막는게 우리 브루스 엉아의 요번 임무다. 역시나 걸걸하고 사람 염장을 지르는 말투로 적을 대부분 혈압으로 보내버리는 포스를 보여주는 우리 브루스 엉아.

  이번에는 영화의 히로인이 맥클레인 형사의 따님이시다. 부전여전이라더니 이 따님도 입담이 장난이 아니시다. 아버지 특유의 개성(개같은 성질)에 반항심까지 첨부된 그녀는 영화 전반에 걸쳐 악당을의 혈압 상승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만약 5 편이 나온다면 아마 딸이 형사가 되어 아버지랑 파트너하면 딱 어울리지 싶다. 하여간 근래 소재가 떨어 졌는지 인기만화의 영화화에 앞장서고 있는 헐리우드에서 그나마 참신한 소재와 액션으로 돌아온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다. 역시 다이 하드는 브루스 엉아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고하게 밤의추억의 머리에 새겨넣은 영화가 되겠다.

  강력 추천... 액션 블럭버스터 별거 있어? 설정 잘 해놓고 빡세게 때려 부시면 되는 거다. 다이하드브루스 엉아 팬이라면 당근 가서 보시고. 은근히 사람 혈압 오르는거 구경하기 좋아하는 분들 강추다. 이번엔 보너스로 브루스 엉아에 조카까지 있으니 악당들 관자놀이에 핏대가 터진다 터져. 그리고 일반 관객들도 그나마 참신한 소재의 블럭버스터를 보고 싶으신 분들 가시라. 이 또한 돈 아깝지 않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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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와이즈먼 감독 영화 다이하드 4.0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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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아~~ 봐버렸습니다. 세기의 극빈자 밤의추억이 주체할 수 없는 궁금함을 결국은 이기지 못하고 봐버렸습니다. 아마 30대의 성인 남성이라면 어려서 변신로보트 장난감 한 두개 정도는 정형외과로 보내버린 경험이 있을듯 싶네요. 그중 자동차나 탱크 그리고 전투기등으로 변신하는 이 트랜스포머의 캐릭터들 및 그 아류작들은 아마도 필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직 일본과의 문화 개방이 되지 않던 시절 불법 복제된 애니메이션을 구해보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변신 로보트 장난감으로 만족하는 꼬맹이 들이 대부분이었지만요.

  어쨌던 꼬맹이들은 자라서 어른이 되었고 이들 마음속에 자리잡은 키덜트에 뽐뿌질를 해 대는 영화가 2007년 여름에 나왔으니 이게 바로 트랜스포머. 아빠가 된 꼬맹이들이 아들 딸 손을 잡고 자신들이 어렸을때의 추억과 지금의 꼬매이들의 추억을 이어주기 위해 팝콘 한 바께쓰 들고 영화관을 찾는 모습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더더욱 외면하기 힘들게 만들었던것은 바로 세계의 영화거장 마이클 베이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뭉침은 역시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도 큰 유혹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영화 상영이 시작되고 애니메이션 때와는 약간 다른 분위기의 로봇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엄청난 헐리우드의 특수효과CG로 도배된 화면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영화에 눈과 귀를 저당잡히게 하였고 상영이 끝난 후 신나하는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영화관을 나서게 해 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워낙 장편의 애니메이션을 135분이라는 상영시간에 구겨넣다보니 너무 전개가 빠른 것 같은 느낌을 주었으며 변신 장면이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어
앗 하는 사이에 지나가 버리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장엄한 음악과 함께 철컹 철컹 하는 씬이 계속되는데 애니메이션을 볼 때는 지겨웠던 것이 영화를 볼 때는 없으니 아쉽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어쨌던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역시 블록버스터란 스팩타클한 화면으로 승부하는 것이란 점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는 영화였습니다. 아마 영화 관련 캐릭터 상품들도 다시한번 우리들 어렸을 때 처럼 붐을 이루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의 아빠들은 좋겠습니다. 아들 변신로보트 사주고 같이 가지고 놀면 되니까요. 하하하. 메카매니아라면 필수로 보셔야하겠고 어렸을 적에 변신로봇 가지고 놀던 로망에 다시한 번 빠져들고 싶은 분들에게도 강추... 특수 효과 때문에 역시 극장에 가서 봐야 제맛이 나는 영화... 아무생각 없이 135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시길. 이상 밤의추억의 주저리 주저리 영화 감상평이었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 트랜스포머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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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문화생활과 격조하던 밤의추억의 인생에 따땃한 서광이 비치고 있나보다. 오랬동안 터부시 되어왔던 광주 5. 18 민주 항쟁의 침묵을 처음으로 깬 영화로 기대를 모은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 왔다. 최대한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되도록 구체적인 영화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전체적인 평은 당시의 광주 시민의 입장에서 눈앞에 펼쳐졌던 광경, 억울함, 두려움, 슬픔들을 감동적으로 담아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실제 당시의 정세에 대해서는 개운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고 아직도 약간은 쉬쉬하는 느낌을 받았다. 하기사 아직 그 사건의 주역들이 멀쩡히 살아있는데 이만한 영화가 나온 것도 의미있는 일일것이다.

이 영화는 주로 당시 폭동 진압 명령을 받았던 공수부대의 관점과 영문도 모른 채 일방적인 진압을 당하던 광주 시민들의 갈등과 대립을 주된 줄거리로 삼고 있다. 당시의 사건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아마 영화 전체에 복선으로 깔린 의미들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요즘 신세대 청소년들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는 면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영화 자체에서는 사건의 원인이되었던 정치적 상황이나 정치적 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칫 이 영화는 그 시대를 공유했던 사람들만의 것으로 되어버릴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가전의 처참함 그리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자국 군인이 자국 국민을 상대로 발포하는 충격적인 영상 그리고 곤봉으로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장면은 압권이었으며 데모 진압용 최루탄의 매운 맛과 냄새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아마 잠시 그 시절의 끓어오르던 마음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충격적이다, 감동적이다, 슬프다... 하지만 역시 아직은 이 사건을 제대로 공론화 하기가 시기가 이른 것일까 약간은 미진함을 남겨준다. 영화를 제작함에 있어 많은 고심을 한 흔적이 보인다. 언젠가는 좀 더 시원하게 이 날을 되새길 때가 올 것이다. 영화 제작진들의 노고와 용기에 찬사를 보낸며 한국의 민주주의가 오늘에 이르기 까지의 역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서 보라고 권하고 싶다. 영화가 끝난 후 그 큰 영화관 안에 정적이 흐르는 영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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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감독의 영화 화려한 휴가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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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워(D-WAR)를 봤다.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한참 뒷북이지만 그래도 평소 문화생활을 잘 즐기지 못하는 밤의추억으로써는 간만에 큰 인심을 쓴 셈이다. 혼자서 큼지막한 팝콘과 콜라를 야금 야금 먹으면서 보는 재미도 솔솔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영상과 엉성한 스토리를 가진 전형적인 SF 괴물영화였다. 컴퓨터 그래픽 효과는 기대했던것 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었으나 아직 미국 헐리우드의 결과물들과는 차이가 눈에 보였다. 하지만 뭐 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다. 계속 지켜봐 줘야 할 듯 하다. 문제점은 스토리가 너무 엉성하다는데 있는데 눈을 부릅뜨고 몰입해 봐도 왜 이런 장면이 있는지 보는이가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 바라건데 다음 영화부터는 심형래 감독시나리오만큼은 외주를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러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나왔을텐데...

  특수효과 부분은 꽤나 감명 깊었다. 게임 프로필용 3D 그래픽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마 이런 정도라도 특수효과와 컴퓨터 그래픽을 할 수 있는 곳은 심형래 감독 말 마따나 미국과 한국 그리고 아마도 그래픽은 일본 정도일지도 모르겠다. 논란이 되어왔던 마지막이 승천하는 장면은 매우 역동적으로 잘 묘사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이무기와 나쁜 이무기가 싸우는 장면은 대체 좋은 이무기 이녀석은 어디있다 지금 등장하는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여의주를 받은 이무기가 용으로 변신하는 장면은 너무 빨리지나가서 아쉬웠다.

  구설수에 오르내렸던 엔딩장면의 아리랑과 그리고 심형래 감독프로필. 아리랑은 뭐 문제 없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들려주는 거니까. 감독 프로필은 약간 밤의추억의 눈에도 거슬리긴 했지만 뭐 어떤가. 이정도 만들어 놨으니 자랑할만 하다. 그동안 얼마나 설움을 많이 받았겠는가. 열심히 찍었으니 약간 아쉬운 면이 있는 작품이라도 칭찬해 주자.

  애국에 호소하는 마케팅이니 뭐니 해서 말도 많고 제작비가 많이 나간걸 보고 모 영화감독은 그돈이면 내가 좋은 영화 몇편을 만들 돈이라고 했다지만 솔직히 나는 그 영화감독이 같은 장르의 작품을 만든다고 가정할때 과연 얼마나 더 저렴하게 만들지는 모르겠다. 물론 경험부족으로 생각보다 제작기간이 길어진 면도 그래서 제작비의 효율적인 집행이 어려웠을 수도 있다는건 인정한다. 심형래 감독의 감독으로써의 역량이 부족하다는건 그리고 더욱이 시나리오 작가로써는 더더욱 역량이 떨어진다. 하지만 그런 광고 카피가 있지 않은가 '세상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댈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당신은 벌써 훌륭한 사진작가입니다.'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일딴 요는 이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만큼 뚝심있게 자기 하고픈거 할 수 있는 사람 흔하지 않다. 그리고 깨진 돈을 생각하면 약간 치사하다고 혹평 받더라도 이번 영화에서 만큼은 적자를 보고싶지 않을것이다. 너무 민감하게들 반응하지 말고 귀엽게 봐주자. 내가 내도 700억이던 300억이든 들여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엎드려 절을 하며 울면서라도 보게 만들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영화를 보면서 나도 의아하게 느낀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은 의외로 우리가 익숙한 다른 영화와 비슷한 장면들이 꽤 있다는 것이다. 마치 심형래 감독은 다른 영화에서 이런거 봤지? 나도 이정도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하고 싶은 양 비슷한 쥬라기 공원이나, 반지의 제왕, 스타워즈 등등에서 본듯한 장면들이 꽤나 있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이것이 혹시나 경영 전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이 영화를 본 다른 영화감독들 중에는 이정도 그래픽이면 나의 영화에 적용할만한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중국이나 기타 다른 국가들의 영화감독들 중에도 미국 헐리우드특수효과가 경제적으로 부담된다고 판단될 경우 영구아트에 아웃소싱을 할 고려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헐리우드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던 여러가지 특수효과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른 영화감독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면 영구 아트는 나름대로 훌륭하게 아시아 영화계에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국의 Stan Winston Studio처럼 말이다.

  어쨌던 기술은 도구이다. 쓴소리를 하자면 기술만 잔뜩 모아 놓는다고 좋은 영화가 되는것은 아니다. 그런면에서 심형래 감독은 관람객과 네티즌의 질타에 보지도 않고 악플단다 내지는 한국인이 만들어서 형편없다고 한다 이런 반응 보다는 좀 더 겸허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다음부터는 더 많은 기술을 넣자 보다는 더 좋은 영화를 만들자가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기술이 없다면 그 기술이 필요한 좋은 영화를 만드는것 또한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네티즌들도 이정도로 노력한 이에게 좀 숨쉴 공간을 주는 너그러움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좋으니 나쁘니 땡칠이들이니 어쩌니 보다는 심형래 감독이 만들어낸 특수 효과 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여 한국 영화의 질을 높이는가에 집중해 주었으면 한다. 내가 심형래 감독을 높이 사는데는 그가 항상 발전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아기공룡 쮸쮸'를 보고 '용가리'를 보고 그리고 '디워'를 보라 분명이 이 사람은 발전하고 있다. 느낄 수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응원해 줄 필요가 있다. 머지않아 분명 우리에게 납득할 만한 작품을 가지고 돌아올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끝으로 이 영화가 대부분 연애물이나 드라마에 치중하여 발전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기를 기대해 보면서 이만 줄이고자 한다. 덧붙이자면 언제부터 시작된 인터넷 악플문화도 이제 우리나라가 세계 IT강국이 된 만큼 성숙 단계에 들어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문화가 그랬다 성장통을 겪어가면서 성숙해진다. 괜히 쓸데없이 딴지걸고 감정낭비하지 말고 서로 격려해 가는 문화로 변화시켜 보자. 지금까지는 서양의 문화를 따라가고 있었다면 인터넷 문화에서 만큼은 우리가 앞서가는 만큼 하나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우리도 다른 나라가 우리를 칭하여 "인터넷 선진국 한국에서는..." 이렇게 말 할 수 있게 해보자. 우리는 매번 "선진국에서는..."으로 시작되는 말들을 많이 들어왔지 않은가? 이젠 지겹지 않은가... 언제까지 선진국과 비교하면서 우리를 상대적으로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며 살 것인가. 초월하자... 한민족 아자! 아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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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 영구아트 제작의 영화 D-WAR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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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밤의추억(Night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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